지역이 가진 고유 자산에 인공지능(AI)과 첨단 인프라를 입혀 지역 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상주와 문경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상주를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곳이 아닌, ‘AI 스마트농업 국가 전략지구’로 격상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기존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기술 산업화와 수출 역량을 대폭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술 혁신,, 스마트 농업 국가 R&D 센터를 유치해 AI 농업 및 자동화 기술을 선점한다.
물류 허브,,,스마트 선별 시스템과 콜드체인을 결합한 ‘K-농산물 수출 허브’를 구축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데이터 농정,, 기후와 가격을 예측하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농민들의 수익성을 보장하고, 청년 농업 창업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몰려오는 상주’를 만든다.
문경에 대해서는 수려한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산업화하여 ‘다목적 국가 산악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체류 인프라 확충,, 산악 리조트와 자연 휴양 시설을 대폭 늘려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으로 전환한다.
글로벌 브랜드화,, 국제 트레일러닝 및 MTB 대회를 상설화하여 산악 레저 스포츠의 성지로 만든다.
접근성 혁명,, 판교~문경 KTX 운행 편수를 확대해 수도권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이화령 일대에 자전거 박물관과 휴게소를 조성해 자전거 관광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자원의 산업화, 경북 경제의 생존 전략
김재원 예비후보의 공약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첨단화하는 것’에 방점이 찍혀 있다.
상주의 농업을 단순 노동이 아닌 AI 산업으로, 문경의 산을 단순한 풍경이 아닌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으로 전환하겠다는 시도는 고무적이다.
결국 관건은 중앙 정부의 국책 사업 선정과 대규모 예산 확보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정치적 협상력이다.
김 예비후보가 제시한 ‘농업 수도’와 ‘관광 수도’의 꿈이 실제 도민들의 지갑을 채우는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지역 정가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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