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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김영록 예비후보 “호남권 ‘K-팝 아레나’ 건립… 광화문 열기 전남광주로”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광주타임뉴스=나유란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열풍에 발맞춰, 전남광주 지역에 대규모 ‘K-팝 전용 아레나’를 건립하겠다는 파격적인 문화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글로벌 K-콘텐츠의 위상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지역 내 공연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2~3만 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쇼핑과 예술, 관광이 결합된 ‘복합 문화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현재 전남광주 지역은 문화예술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대형 공연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기존의 대학 체육관이나 컨벤션 센터는 음향과 규모 면에서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연을 소화하기에 한계가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그동안 지역 팬들은 대규모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의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나 영국의 ‘O2 아레나’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모델로 삼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약의 핵심인 ‘K-팝 아레나’가 완공되면, 대형 콘서트와 글로벌 페스티벌 유치를 통해 숙박, 교통, 외식 등 연관 산업에 막대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잡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도권이나 영남권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첨단 아레나를 건립해 전남광주를 K-콘텐츠의 중심지로 변모시키겠다”며 “정치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플레이 그라운드’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포부다.

향후 구체적인 건립 부지와 규모에 대해서는 가변석 구조 등 국내외 선진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나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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