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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의료봉사, 임곡동서 따뜻한 동행

▲ 한빛은 지난 29일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한빛)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사단법인 한빛과 임곡농협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빛은 지난 29일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심 속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의료진 33명과 임곡농협 직원 10명이 참여해 휴일을 반납하고 어르신 97명의 건강을 돌봤다. 재활의학과, 내과 진료를 비롯해 복약지도, 초음파 진단, 청력 및 혈액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양·한방 협진 형태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서는 한방 분야의 매선 침 시술과 약침 치료가 함께 이뤄져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 의료진들은 통증 완화와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미용 봉사도 진행돼 커트와 염색, 퍼머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청력검사를 통해 다수 어르신들의 청력 상태도 점검됐다.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여 농촌 환경이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임곡농협은 대회의실을 진료 공간으로 제공하고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봉사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한빛은 주민들에게 구급함과 약상자를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정광익 회장은 “이번 봉사는 3년간 이어온 도서지역 의료봉사의 연장선에서 농촌 지역으로 확대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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