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17일 개막하는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대덕구 공장화재 재발 방지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축제 안전 점검과 산업단지 안전 강화가 동시에 이뤄진 자리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는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덕구 공장화재 사고 경과와 조치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와 산업단지 전반 안전 점검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사이언스페스티벌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행사계획과 부대행사 안전성, 안전 인력 배치, 밀집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 소방·응급의료 체계, 교통·통신 관리 대책 등이 주요 심의 내용으로 다뤄졌다.
시는 회의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축제 주관 부서와 자치구, 관계기관에 공유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축제 전날에는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가 최우선"이라며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을 통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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