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봉명동 가스폭발 사고 현장 점검]
청주 봉명동 상가 가스 폭발... 김영환 지사, 현장 긴급 점검 및 수습 지휘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도심 한복판에서 새벽 시간대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사고 현장을 즉각 찾아 긴급 수습 지휘에 나섰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유관기관에 신속한 복구와 추가 안전사고 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4시 2분경 봉명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폭발로 현재까지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유리 파편 등으로 다친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재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관계 공무원과 경찰·소방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경위 및 조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폭발로 파손된 건물과 인근 지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김 지사는 폭발의 여파로 발생할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도시가스 추가 누출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부상자의 쾌유와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과 동시에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 복구와 현장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거듭 시달했다.
현재 충청북도는 청주시, 소방, 경찰,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가동 중이다. 도는 사고 현장의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 안전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신속한 공조가 이번 사고의 상흔을 치유하는 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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