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기존 정치권 행사와 차별화해 연설과 동원 중심 방식을 줄이고 주민과 직접 대화하는 ‘열린 개소식’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30일 출마선언에서 밝힌 ‘경청 선거’ 기조를 개소식부터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시간대별 ‘중구직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 후보와 주민, 당원, 지역 풀뿌리 조직 관계자들이 현안을 놓고 직접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형식적인 축사와 일방향 연설 대신 주민 요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 방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후보 측은 지지선언 중심 행사 대신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생활 현안과 지역 요구를 직접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공약과 정책 실행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별도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도 생략한다. 대신 선대위원 임명장 수여와 기념촬영만 간소하게 진행한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도 참석해 원팀 선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제선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주민이 주민을 돕고 돌보는 특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선거 역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변화된 중구를 더 중구답게 만드는 과정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후원회 계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후원금 모금에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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