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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 ‘소리 찾기’ 지원사업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을 위한 ‘소리 찾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손소리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청각 재활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 외부 장치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400만 원의 기증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 외부 장치 교체, 재활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리 찾기’ 사업은 인공와우 수술비 최대 1000만 원과 외부 장치 교체비 최대 800만 원, 재활치료비 및 기타 비용 최대 2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이다. 대전·충청권 거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우선 지원하며 성인과 타 지역 대상자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6월 12일 복지관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경수 국제로타리클럽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화이 손소리복지관 상담사례팀장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에게 소리는 삶의 질과 사회참여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손소리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복지관은 음성전화와 문자,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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