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일 ‘복합 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지역 기반 통합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복합 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는 대표기관인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해 민들레재가복지센터, 산마을통합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산마을푸드,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 주식회사 기억산책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업은 ‘케어링크(CareLink) 360! 양방향 재택의료·돌봄 연계 실증사업’을 주제로 추진된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고위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재택의료와 돌봄, 영양, 주거, 인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퇴원 환자와 임종기 노인도 포함되며 총 120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재택의료기관과 돌봄기관이 대상자를 상호 발굴하고 전담 코디네이터가 개인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상자 발굴 이후 48시간 이내 서비스 매칭 체계를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24시간 연락망과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대상자 발굴 및 사례 관리 ▲방문의료·호스피스 ▲주거환경 개선 ▲영양 지원 ▲인지 활동 및 일상 돌봄 등을 분야별로 맡아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의료와 돌봄을 지역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위험 재가노인의 돌봄 공백을 줄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형 통합돌봄 표준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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