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대전역세권 부활”…빵타워·시립병원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대전역세권 개발과 시립병원 조기 추진, 관광문화벨트 조성 등을 핵심으로 한 동구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26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구 후보자 공동공약 발표 행사에서 “멈췄던 4년, 다시 뛰는 동구를 만들겠다”며 대전역세권 부활 구상을 공개했다.


황 후보는 “수십 년째 답보 상태인 대전역세권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역세권으로 전락했다”며 “대전의 관문인 역세권을 최고의 미래도심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당시 허태정 시장과 함께 역세권 복합2구역에 1조 원 규모 사업을 유치해 백화점과 호텔, 컨벤션센터, 영화관, 초고층 주거시설 조성을 추진했지만 아직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후보는 “행정절차와 공사비 상승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임기 시작과 동시에 대전역세권 개발을 가장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이 대전역세권 개발 관련 박사논문을 작성했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접 사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립병원 건립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답보 상태”라며 “메르스와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광문화벨트 조성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황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축제와 명상정원, 철도관사 카페촌 등을 기반으로 동구 관광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식장산 국가정원 지정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역세권에 20층 규모 ‘빵타워’ 건립 구상도 공개했다.


황 후보는 “전국 유명 빵 브랜드가 집산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분기별 빵 축제를 열겠다”며 “수천 명 규모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송대 제과제빵학과와 연계해 대전을 전국 대표 빵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암사적공원 전망대 설치와 소재공원 조성, 국토관리청 부지 문화여가시설 활용, 취수탑 이전 부지 물교육관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을 활용한 국제 풀코스 마라톤 축제도 개최해 대전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