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후보는 26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구 후보자 공동공약 발표 행사에서 “서구는 대전의 심장”이라며 “허태정 후보와 함께 대전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지역화폐 기반 ‘서구형 기본수당’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구민의 일상이 곧 소득이 되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며 “주민자치와 환경, 돌봄, 공익활동 등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지역화폐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구에는 지역화폐가 없다”며 “허태정 후보의 온통대전 확대 정책과 연계해 서구형 지역화폐 정책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지역화폐가 다시 골목상권으로 순환되면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공약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서구는 4명 중 1명이 1인 가구이고 월평1동은 청년 1인 가구 비율이 60%에 육박한다”며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단 한 사람도 외롭지 않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 정책으로는 병원 동행 매니저 서비스와 청년 1인 가구 안심망, 방문·재택의료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AI·IoT 기반 24시간 안심 돌봄망을 구축하겠다”며 “고독사 골든타임 제로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재개발 공약도 공개했다.
전 후보는 “도마·변동 권역은 신속한 재개발이 필요하고 둔산권역은 30년이 지나 재건축 시점에 들어섰다”며 “구청장 직속 노후도시지원단을 설치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둔산권역은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재 구조대로라면 전체 사업 완료까지 장기간이 걸릴 수 있다”며 “원주민 주거난과 이주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질서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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