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장축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40분 추억의 테마거리 개관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6일간의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추억&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9회 충장축제는 1만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전국 동호인밴드 경연대회」등 전국 단위 경연대회를 비롯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47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011년 충장축제 자료사진 |
이와 함께 전국 2,700여개 주민자치센터 한마당 축제인 2012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금남로 충장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것도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5년 동안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최해 온 충장축제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국가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충장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체장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고 멕시코, 유로삼바,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등 전 세계 14개국이 참여하는 세계문화예술공연도 새롭게 펼쳐진다.
또, 70~80년대 그 때 그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 「추억의 테마 거리」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행사를 기획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도 이번 충장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문화예술장르가 총출동하는 이번 충장축제에서 최대 하이라이트는 거리퍼레이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화합형 퍼레이드를 지향하는 올해 퍼레이드는 ‘기업과 함께하는 기업 마케팅 퍼레이드’, ‘보는 퍼레이드에서 즐기는 동반 퍼레이드’를 만들어 관광객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공간을 새롭게 구성하고 금남로에 밀집된 먹거리를 과감히 없애고 관람객의 휴식공간 기능을 강화한 추억의 카페를 만들어 도심 곳곳에 배치 관람객의 즐거움을 배가시킨 것도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묘미다.
젊음과 추억의 공간이 공존하는 우다방 무대, 아시아의 소통의 공간인 금남로 무대, 창조와 재발견의 공간인 예술의 거리 무대, 세대 간의 어울림의 공간, 금남로 공원 무대, 추억과 회상의 공간(구 조흥은행 무대) 추억의 음악공간 밀리오레 앞무대, 낭만의 무대 충장로 5가(구 아카데미 극장 앞) 무대, 체험과 참여의 마당, 시민아티스트, 로드프린지 공연 공간인 금남로 일원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축제추진위원회는 사전 거리아티스트들을 모집하여 축제장 곳곳에서 거리 연주와 마임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연출함으로써 전문 공연팀만이 있는 축제가 아닌 일반 시민들을 대폭 참여시키는 효과를 창출하는 등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시민들의 축제가 되는 거리문화예술축제를 만드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콘셉트에 부합된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것도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특징. 소풍가면 절대 빠지지 않았던 ‘보물찾기’를 충장로 일대에 숨겨놓고 쪽지를 찾아서 가져오면 선물을 주는 ‘추억의 보물찾기’를 비롯 ‘추억의 동창회’,‘봉숭아 물들이기’,‘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아트 풍선 추억의 사진찍기’,‘바람개비 만들기’,‘딱지치기’등의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만들어 시민들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보고 즐기고 느끼는 시민들이 주가 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심 주요 무대에 집중 배치했다.
또한, 전국민속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 날로 그 가치를 더해가는 충장축제와 광주의 대표적 무형 문화 유산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가 만나 동반시너지 효과를 높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충장축제 다섯째날 오후 4시 유네스코 민주인권로(문화전당 앞 금남로 공원 사거리)에서 고싸움 보존회, 초․중․고, 대학생, 외국인 등 2,000여명이 참여해 펼치는 대규모 퍼레이드와 고싸움, 농악놀이 시연은 충장축제의 백미로서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시민 참여를 통한 새로움과 놀라움을 만들어 나갈 이번 축제는 아시아가 함께 어울려지는 화합의 축제, 수준 높은 거리문화 예술 공연 축제, 교육과 흥미가 결합된 에듀테인멘트 축제, 감성(아날로그)과 기술(디지털)이 결합된 디지로그 축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의 축제, 세대가 공감하는 체감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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