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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빛고을의 중심이 되다

[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광주 국제청년평화그룹(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은 25일 오후 1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6.25전쟁 63주년을 기념하는 ‘2013 평화 걷기 운동’을 성황리 개최했다.



광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빛고을의 중심이 되다


이날 행사는 최영호 남구청장, 진선기 광주시의원(민주당∙북구1), 황하택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광주 국제청년평화그룹 회원, 종교인, 외국인, 학생, 일반 시민 등 45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최영호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전쟁 6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 이런 행사를 준비한 국제청년평화그룹에 감사하다”며 “국제법상 전쟁상태인 대한민국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을 없애고 평화를 위한 노력이 모아져 한반도 평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평화에 대한 갈망과 염원을 재차 확인했던 진선기 시의원은 “남북대립 상태에 있는 지금, 누구도 할 수 없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민주와 평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정으로 북한에도 자유가 시작돼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 평화가 이루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하택 이사장은 “광주의 청년들과 후배들이 이번 평화를 위한 행사를 시작했다는 것은 여러분의 힘으로 철조망을 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제 더 이상 분단국가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평화와 사랑, 행복을 영원히 누리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 응원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및 세계 청년 평화그룹 단체장들의 메시지, 내빈∙외국인 축사, 세계평화광복 선언문 낭독, 평화의 외침, 걷기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각종 현수막과 피켓 등 다양한 콘셉으로 ‘평화’를 표현하며, 빛고을시민문화관~광주세무서~금남로공원~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앞 1.2km 구간 평화의 행진을 이어갔다.

광주 국제청년평화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 청년들이 하나되어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6.25전쟁 기념일을 ‘평화의 날’로 바꾸는 역사적인 행사로 대한민국 전역과 지구촌 50개국에서 동시 개최됐다”며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평화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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