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만물상-사물에서 존재로>전 부대행사로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에 작품제작시연회 “뚜덕뚜덕 업싸이클 아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 어딘가에서 중요한 물건의 한 부분으로 역할을 하다 본래적 의미의 생명을 다한 각종 고물이나 폐품을 모아 갈치나 병어, 돔 등 다양한 생선의 모습으로 부활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는 신양호 선생의 작품제작시연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사용되는 재료(오브제)들은 관람객들이 직접 놔두고 간 고장 났거나 못쓰게 된 폐품들이다. 작가는 이 물건들을 선별적으로 선택하여 작품제작에 사용하고, 완성된 작품은 전시장 벽면에 부착되어 전시되다.
신양호 작가의 작품제작시연회는 전시기간 중 9월 29일(일)과 10월 20일(일) 오후2시에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제작시연회는 고장나고 해체된 고물들과 파편들이 신양호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변신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행사는 작가의 의도와 선택에 의한 쓰레기와 예술품의 경계, 현대미술과 오브제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익숙하고 볼품없는 것들의 기발한 변신을 통해 현대미술이 친숙한 것으로 다가가는 기회이자, 관람객의 참여와 작가의 영감이 어우러지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기념 특별기획 <뚜덕뚜덕 업사이클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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