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급격히 도시화가 진행되는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대한 도시 숲 조성사업을 마쳤다.
군은 9억3000만 원을 들여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태실공원, 안골공원, 오창 중심상가 등 3개소에 소나무 등 42종 3만3000본을 심
고 쉼터를 조성해 도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도시 숲 조성사업은 공원마다 특성에 맞게 주제를 세우고 진행됐다.
오창읍 태실공원에는 진달래와 철쭉을 심어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아파트에서 보는 아름다움 전경과 산책을 통한 심신의 피로를 풀며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소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등을 심었다.
안골공원은 아파트단지에서 인근의 목령산으로 등산을 하는 코스이자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어서 사계절 꽃과 단풍을 볼 수 있는 배롱나무, 공작단풍, 홍단풍, 산철쭉, 뜰보리수, 산사나무, 매화나무 등 다수의 나무를 심었다.
특히 각리중학교 뒤편 가시덤불이 무성했던 곳에 쉼터 정자와 꽃나무를 심어 공원 속에 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학생들의 야외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공원녹지에 대한 이용가치를 높이도록 했다.
오창 중심상가 앞 광장은 소나무 향이 가득한 숲을 조성했다.
이 곳은 유럽풍 건물 등 아름다운 상가가 밀집돼 있으나 나무가 없어 여름철이면 뙤약볕, 겨울철이면 회색의 황량함을 주고 있어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계절 푸른 장송 83주를 심어 솔향기 그윽한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군 관계자는 “도시화와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주거 밀집지역에 도시민의 이용가치 높은 수목을 심어 도시의 건강성과 쾌적성을 높였다”며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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