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타임뉴스]
진천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방역초소 3개소에서 총 14개소로 추가 설치하는 등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경북 안동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시군에 이어 경기도 및 강원도로 지속 확산되고 특히 충주시 및 인근 천안시에서 신규 발생함에 따라 경계지역 주요 도로 등에 가축이동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동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설치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소재지에 있는 한우, 육우, 젖소 등 117농가 3,597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지난 3일부터 실시해 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영훈 진천군수는 지난 27일과 30일 군 관내 설치되어 있는 방역 초소를 직접 방문하고 비상근무를 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은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3,000kg과 생석회 5,300포 106t을 신속히 전달 완료 했으며, 공수의사 4명과 공무원 7명으로 이루어진 예찰 활동반을 구성해 주 2회에서 1일 1회로 활동횟수를 대폭 늘여 진천군에 위치한 743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24시간 예찰 조사에 들어갔다.
아울러 읍면 및 축종협회, 축산농협을 통해 축사출입차량 소독철저 및 방문일지 기록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 홍보에 나서 축산농가의 방역의식고취와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가축의 발굽이나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고, 침흘림, 식욕저하 현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군 당국(539-3591-2)이나 1588-4060으로 조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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