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 충주시가 지난달 27일 앙성면 중전리 한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들의 방역초소 근무자에 대한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연말과 연초 한우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김문흠)와 충청가축약품(대표 서원복),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 양돈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정철근), 충주자율어업공동체(위원장 신기환), 충주산업(대표 강성덕) 등에서 방역초소 근무자를 위해 컵라면 60여 박스를 전달하는 등 구제역 발생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주덕읍 삼청리 주덕농공단지 입주업체로 오는 3월 공장 가동예정인 (주)샤니(대표 조상호)에서는 빵 50박스(1,500개, 150만원 상당)를 충주시 가축질병예방대책본부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퓨리나사료 충주대리점(대표 손성빈)에서는 생석회 4톤을, (사)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에서 컵라면과 커피세트를, 충청북도 이장근 문화환경국장이 컵라면 10박스와 커피세트를 전달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의장 김영수)에서도 최근 구제역 방역초소를 순회 방문하며 방역초소 근무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시 가축질병예방대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과 기업체 등의 격려가 구제역 확산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소멸되도록 방역과 확산방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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