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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국해위원장 잘못된 농업정책 강력 성토.

[제천=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한나라당 제천 단양)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5분발언대에서 “농촌이 죽어가고 있다”며 현재 정부의 안일한 농업정책을 강력히 성토했다.



이날 5분 발언의 첫번째 순서로 나선 송 위원장은 “아사 직전인 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연 후 “모든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너무 힘들다. 농촌이 죽어가고 있으니 대책을 세워달라’고 절규한다”며 농촌 실정을 절박한 심정으로 전한다고 말했다..



추곡수매제도 폐지 및 화학비료보조금 폐지와 관련해 “쌀농가들의 한숨에 땅이 꺼질 듯하다. 농민들은 정부가 농업을 포기했다는 원망을 쏟아내고 있다”고 질타한 송 위원장은



그 심각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해 “농촌인구 중에서 60대 이상 고령농가가 60%이상”이라며 “농촌은 이제 늙고 병든 노모에 불과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20년이 아니라 10년 이내에 농촌은 황폐해지고 농업은 망해버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농촌은 죽어가는데 정부정책은 너무나 안이하고 국민들은 위기의식도 느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이 현재 처한 절망적인 상황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한편 송 위원장은 농촌문제의 개선을 위한 해법으로서 “40.50대의 젊은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가서 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한 후 “이를 위해 농특세 유효기간 연장 쌀직불금의 현실화 귀농자 지원 강화 등 모든 정책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농촌을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농촌 살리기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 후 국회 차원의 농촌살리기 특별정책팀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여 가동할 것을 박희태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에게 요청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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