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타임뉴스]한나라당 송광호 예비후보(제천, 단양)는 1월 26일 제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19대 총선에 임하는 포부와 함께 중점적인 선거전략들을 밝혔다.
송 후보는 간담회 서두에서 최근 일부에서 일고 있는 논란을 의식한 듯 “3번의 국회의원을 하면서 안되는 것은 안된다는 같은당 A 후보 진영의 진원에대해 지역을 위해 한 일이 없다고 폄하합니다만, 과연 그분들의 주장처럼 제가 무능한 정치인이었다면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리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다른 경쟁자들보다 월등히 높은 지지를 받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선거운동 기간 동안 상대후보에 대한 일체의 비방 없이 정정당당하게 유권자 여러분들을 상대로 경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내 상전은 제천시․단양군의 주민들 뿐이다’라는 신념을 지켜왔다”고 상기시킨 뒤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이 정부 초기부터 재벌 중심의 경제정책을 비판해 왔으며, 부자증세를 통한 서민복지 확대와 근로소득세 면세점 상향조정 요구 등 근로자, 농민,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주장해왔다”고 역설했다.
이어 “세종시 원안 사수와 KTX 민영화 반대 등 정권의 이해보다는 저의 상전인 지역주민들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앞장서서 일해왔다”고도 덧붙였다.
실제로 송 후보는 18대 국회의원 임기 중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등 요직을 거쳐 오면서도 서민정책에 역행하는 사항이 있으면 당 지도부나 정부당국자를 막론하고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아 왔다. 심지어 이런 기개는 청와대를 방문해 현직 대통령과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까지 굽힘없이 드러나기도 했다.
총선에 임하는 각종 정책공약에 대해서는 속담을 인용하며 설명해 나갔다.
“뿌리 깊은 나무가 꽃이 좋고 열매를 많이 맺는다”며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추구하기보다는 그동안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매진했음을 은유적으로 이야기한 것. 교통망 확충, 지역숙원 SOC 사업 추진 등이 그의 일관된 의정활동 기조였음을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특히 그는 “제천∼원주간 복선전철화 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사업, 단양수중보건설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완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천∼평창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효과가 제천, 단양지역으로 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수서∼용문 간 철도사업(서울수서∼경기용문∼강원원주∼충북제천단양)을 조기에 추진해 제천․단양에서 바로 서울 남부지역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남부지역과 제천시 간의 연계성 향상을 위해 금성면에서부터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까지 전체 구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관광·레저 부문 산업에 대한 비전과 아울러 농민·서민 관련 청사진도 공개했다.
“친수구역법 제정으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해진 청풍호 주변 지역의 개발을 위해 민간투자사 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당장 금년부터는 국토해양부의 수상비행장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충주호명소화 사업, 한국관광공사의 하우스보트사업 등을 통해 청풍호를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 레져 관광 휴양지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제천시,단양군 관내 모든 읍· 면단위로 확대해 농촌경제 활성화 거점이 조성되도록 할 것”이라며 최근 유치가 확정된 제천시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과 단양군 마늘브랜드육성사업, 원예특화 농산업단지 사업을 적극 지원해 무역개방시대의 파고를 넘어 제천, 단양의 농촌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과 좁은 면적으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도 금년에 추진해 노인 및 아동, 청소년의 복지 여건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송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4선 국회의원의 힘과 검증된 능력, 뚝심과 열정으로 저의 영원한 상전인 제천시와 단양군의 지역주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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