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공주시, 금학수원지 제2저수지 준설작업 완료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금학생태공원의 수질개선과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금학수원지의 최상류에 위치한 제2저수지에 대한 준설을 지난 19일 완료하고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저수지는 지난 2007년도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준설작업이 한 번도 시행되지 않아 저수지 바닥에 쌓여 있는 퇴적물과 턴 오버(turn over)현상으로 인해 수질이 악화돼 준설공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또한 2000년 전후에 유입된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이 토종어류와 알 등을 마구 잡아먹어 금학수원지의 수질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금학수원지 제2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준설작업을 진행해 12월 19일 준설을 완료했으며, 배수작업을 내년 3월까지 진행해 바닥 뻘층에 숨어있는 배스 등 외래어종의 유어·성어까지 완전히 근절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제2저수지의 담수를 완료하고 시민단체 등과 연계해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실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턴 오버(Turn over) 현상은 겨울철 기온이 내려가 수면의 온도가 저수지 심층의 온도보다 낮아져 대류현상이 발생해 심층과 표층의 물이 뒤섞이게 되는 현상으로 이때 바닥의 침전물도 함께 뒤섞여 수질이 탁해지게 되는 현상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