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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량종구 생산기반 구축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산시가 농업 생산력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식물 조직배양기술을 통한 우량종구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내 씨감자 생산시설(3066㎡)과 저온저장시설(266㎡)을 구축하고 농가 증식단지(6800㎡)를 선정해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부터 씨감자를 본격적으로 생산해 내년부터 50t 이상을 농가에 보급하고, 2017년까지 감자 재배면적의 50% 이상에 대해 자체 생산한 씨감자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산시의 감자 재배면적은 650ha로 충남도 내 총 재배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나, 종구의 퇴화와 보급종 수급의 어려움으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서산 황토고구마의 무병묘를 생산해 올해 2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일반농가까지 무병묘를 공급해 2~3년 내에 230ha의 고구마 재배면적에 대해 무병묘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량종구를 사용하면 일반종구에 비해 수확량이 30% 이상 늘어나고 모양과 빛깔이 좋아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종구 증식단지 확보와 무병묘 생산시설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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