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의 영향으로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데다 AI 방역과 6·4지방선거 준비 등으로 일선기관의 업무가 가중돼 산불예방 및 진화역량의 분산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의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불방지대책을 듣고 효율적인 산불방지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부지사는 “산불발생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연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소각 행위 계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도는 산불의 조기발견·초동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400여명을 배치하고 감시카메라 59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임차헬기 2대를 공주, 예산지역에 배치해 산불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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