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 등으로 기온변화가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마늘 잎집썩음병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늘 재배농가는 철저한 관찰을 통해 적용약제로 방제를 해야 병해가 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과거부터 춘부병(春腐病)으로 알려져 있는 병해로 3∼4월, 10도 전후의 다습한 환경조건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수확기까지 계속 발생한다.
특히 마늘 잎집썩음병은 세균을 통해 전파되는 병해로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워 재배농가에 많은 어려움을 주는 병이다.
마늘 잎집썩음병의 초기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의 줄무늬를 형성하고, 진전되면 잎집과 구까지도 물러 썩게 된다. 또 지상부는 아랫잎부터 황화되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무름 증상을 보이며 결국 죽게 된다.
마늘 잎집썩음병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발병 전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바리다마이신에이 수용제)를 살포하고, 증상이 보이는 포기가 발견되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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