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도내 예산과 홍성의 국화 재배지역을 정밀 조사한 결과 잎혹파리의 발생이 다소 증가할 징후를 포착하고 재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하순부터 국화 주산단지인 예산과 일부 관상용 국화를 재배하는 홍성 시설하우스에서 국화잎혹파리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 15농가 중 3농가에서 발생을 확인했다.
국화잎혹파리 성충은 2㎜로 가늘고 긴 다리를 가지며 오렌지색 또는 붉은 색을 띤다.
암컷은 알을 국화 신초에 산란하며 유충이 부화해 조직 속으로 뚫고 들어가 가해하고 작은 삼각뿔 모양의 혹이 표면에 형성된다. 혹을 해부하면 작은 구더기 모양의 유충 또는 번데기가 발견되며 우화는 밤중에 이루어지고 연 5~6세대 발생한다.
도 농업기술원 최용석 연구사는 “보기 드문 국화잎혹파리의 발생이 다소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이 확인되면 굴파리 적용약제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국화뿐만 아니라 가지에도 발생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에서도 잎혹파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는 세심한 관찰을 통해 조기방제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농업기술원, 시설재배 국화 잎혹파리 발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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