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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ITF 레벨1 코칭스쿨" 열려

[김천=타임뉴스] 국내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국제테니스연맹 지도자교육과정인 "ITF 레벨1 코칭스쿨"이 개최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ITF(국제테니스연맹) 아시아지역 지도자교육 총괄담당자인 수레쉬 메논(말레이시아)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레벨1 코칭스쿨 국내 튜터(개인지도교사) 양성도 함께 하고 있어 향후 국내 튜터가 생겨나면 지도자교육에 좀 더 효율적으로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ITF 레벨1 코칭스쿨 튜터로는 이정명 강원도청 감독, 한민규 순천향대 감독, 이정석 신중초 코치가 교육을 받고 있다.



튜터 교육 이수 후에 이들이 레벨1 코칭스쿨에서 국내지도자들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테니스협회는 ITF 레벌1 코칭스쿨 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마지막 이틀 동안 평가를 실시하여 합격된 지도자에게 KTA(대한테니스협회) 공인 지도자 자격증을 부여한다.



ITF 코칭스쿨은 초,중급 지도자 입문과정인 레벨1, 고급 지도자 과정인 레벨2, 최상급 지도자 과정인 레벨3 단계로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한테니스협회도 지도자자격증을 KTA 레벨1 테니스지도자, KTA 레벨2 테니스지도자, KTA 레벨3 테니스지도자로 등급을 나누어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2010년 8월 ITF 레벨1 코칭스쿨 첫 교육과 함께 공인 지도자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 일선 테니스 지도자들의 질적, 양적 향상을 꾀하여 한국테니스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지도자위원회를 맡고 있는 이준호 부회장은 "올 연말까지 120여명 정도의 레벨1 코칭스쿨 이수자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한 단계 더 높은 레벨2 코칭스쿨을 열어 국내 지도자들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유도해 나가 한국 테니스를 살리는 배양토가 되게 할 예정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영하 12도 혹한의 겨울 날씨 속에서도 교육을 받고 있는 일선 지도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강행군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모두 하나라도 더 배우고 얻으려는 마음으로 식사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를 하고 토의를 하는 모습과 숙소에 돌아가서도 피곤함 몸을 이끌고 로비에 모여 다음날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모습에 이제 공부하는 지도자들의 모습이 정착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고 밝아오는 2011년 새해와 함께 한국 테니스의 미래 또한 밝아 오리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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