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 농업여성인이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차문화대전 ‘제6회 국제꽃차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 대회에 여성농업인 박영자씨와 강연숙씨 2명이 참가해 박영자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군에서 운영 중인 ‘꽃차 만들기’ 농촌여성테마과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들로, 수상자 박영자(여, 58세)씨는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으로 꽃차에 관심이 많아 누구보다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꽃차품평회는 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고 있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 행사는 꽃차의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효과를 공유하며 꽃차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22개 단체 및 개인 모두 44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꽃차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박영자씨는 팬지을 이용한 꽃차를 출품해 향기와 빛깔 등에서 두드러진 실력을 발휘해 1등인 ‘매화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부상으로 4박5일 필리핀 연수경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춘계꽃차산업세미나와 함께 개최된 이번 꽃차품평회 꽃차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삼성코엑스 A홀에서 전시됐다.
한편 단양군에서는 농촌여성들을 위해 전문강좌로 진행하고 있는 농촌여성테마과제 교육과정에 올해 처음으로 ‘꽃차 만들기 강좌’를 열어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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