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차량등록 점진 증가 신차 등록 일시 감소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5월말 현재 613,869대로 전국의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등록대수 600,745대에 비해 13,124대(2.19%) 증가하였고, 금년 4월 등록대수 612,675대에 비하여 1,194대(0.19%) 증가한 수치로 대전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가구당 차량보유대수는 0.87대로 전년 동월 기준 0.86대보다 다소 증가하였다.(자가용 승용․승합 차량 기준) 금년 5월까지 신차 등록대수는 18,554대로 전년 동월 기준 18,563대와 비슷 했으나, 5월 등록대수는 3,520대로 전월 등록대수 3,812대 보다 다소 감소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중고차 이전등록은 58,307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5월에는 11,463대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세월호 여파 등으로 인한 일시적 소비 위축에 따른 현상으로 보여진다. 반면 5월까지 신규 등록한 수입차는 1,897대로 같은 기간 신규 등록한 전체 차량(18,554대) 가운데 10.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등록한 수입차 1,625대 보다 272대(16.7%)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같은 기간 신규 등록한 승용차(15,464대) 중 2,000cc 이상 대형차는 2,824대로 전체 승용차 가운데 18.3%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등록한 대형 승용차 2,773대에 비하여 1.8% 증가한 수치이다. 4천만 원 이상 고가 승용차는 1,241대로 전체 승용차 가운데 8.0%를 차지하고 있는 데 이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등록한 4천만 원 이상 고가 승용차 1,048대 대비 18.4%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자유무역협정(FTA)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고가 수입차 증가와 레저 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SUV 승용차 구입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김출경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등록 민원이 점차 많아지고 있고, 특히 대행사들에게 맡기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차량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면서 “이에 「개인방문 민원 전담 고객창구」,「민원 안내 도우미」 등 직접 방문하는 시민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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