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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관, 궁중 다과 만들기 교육과정 시행

[대전=최선아 기자] 올여름에는 직접 만든 궁중 다과로 즉석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바꿔보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이귀영)은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성인 대상의 궁중 다과 만들기 교육과정인 ‘우리 아이에게 왕실의 영양 간식을’을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2시부터 2회 과정으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수라간)에서 시행한다.

이 교육은 조선 시대 궁중 잔치나 제례 등 각종 의례에 반드시 올라가는 귀한 찬품 중 하나였던 ‘약과’, 여름철에 먹었던 해삼 모양의 찐만두인 ‘규아상’, 꿀물이나 오미자국에 떡을 띄운 음료인 ‘떡수단’, 숙실과의 일종인 ‘율란’ 등 약과, 화채 등 맛과 영양가가 높은 궁중 다과 7가지를 전문가로부터 배워볼 수 있는 궁중음식 체험과정이다.

교육 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18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각 회당 2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여름철에 먹었던 해삼 모양의 찐만두 '규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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