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선우영건)에서 신애(서지혜 분)의 사고뭉치 오빠 신중 역할로 활약 중인 배우 이시언이 동생바보 워너비 오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신중이 신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석경(한예원 분)에게, “네가 신애 이해 좀 해줘라. 걔 요즘 회사 일 때문에 얼마나 바쁜데.”하며 중재에 나섰다. 또한 신중은 여동생 신애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신중은 신애에게는 “진도 좀 빼고 그럴 때 되지 않았나? 말도 좀 놓고, 스킨쉽도 좀 해라.”고 익살을 부렸으며, 영민에게는 ‘둘이 싸웠냐’고 떠본 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새록새록 정이 쌓여가는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등 둘 사이를 오가며 연애 훈수를 두었다.
이시언은 현실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을 법한 완벽한 오빠가 아닌, 2% 부족해서 더욱 현실감 돋는 친근한 오빠 신중 역할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도 저런 오빠 하나 있었음 좋겠다”, “사고는 쳐도 매일 매일이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중은 그간 하는 일마다 사고투성이로 가족들을 난처하게 만들지만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애증의 감정을 자아냈었다.
그런 신중이 최근 방송 분을 통해 석경의 듬직한 남편이자, 신애네의 어엿한 가장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급변화하는 흥미진진한 사건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귀부인’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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