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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 서비스 개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진다.

대전시는 “지갑에 있는 교통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스마트폰 뒷면을 시내버스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되는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 서비스를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모바일 교통카드는 충전과 결제방식에 따라 선불 충전방식과 후불 청구방식으로 나눠져 있다. ▲모바일 선불 충전방식은 신용(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폰 요금 등으로 미리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며, ▲모바일 후불 청구방식은 대중교통을 먼저 이용하고 결제 대금은 신용카드로 나중에 지불하는 신개념 교통카드 서비스로 일반 신용카드(현재 신한·우리·외환카드만 가능)를 스마트폰 앱에 등록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선불 충전방식의 경우 기존 한꿈이 교통카드처럼 도시철도 역사·편의점(가맹점) 등을 방문하여 직접 충전이 가능하고, 집에서도 신용(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하여 편리하게 충전(유료)할 수 있다. ▲모바일 후불 청구방식은 스마트폰 명의자의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매번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일일 한도금액(최초 3만원, 추가 2회 가능, 일일 최대 9만원까지, 수수료 무료)을 설정하여 모바일 교통카드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 적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바일 선불 교통카드에서 휴대폰 인증 또는 아이핀 인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어린이·청소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 방법은 App 화면 하단에서 설정을 선택하고 변경/신청 메뉴에서 어린이·청소년 등록을 하면 된다. 단, 만14세 미만의 경우 대리인의 실명확인 및 인증이 필요하다.

모바일 교통카드 설치방법은 스마트폰 앱 마켓에서 ‘모바일 티머니’검색 후 본인의 이동통신사 모바일 티머니 2.0 버젼 앱을 다운받아 실행한 다음, 화면에서 선·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이처럼 설치가 쉽고 사용이 간편한 모바일 교통카드는 대중교통·택시 이용뿐만 아니라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NFC기능이 있는 USIM 칩이 반드시 탑재되어야 하며, 사용법 안내와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확인은 한꿈이 교통카드 홈페이지(http://www.hankkumicard.co.kr/)내 [모바일 T-money]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나은행 “하나 N Wallet" 서비스는 은행계좌를 몰라도 휴대전화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개인 간 송금서비스로 이 부가기능을 이용하여 모바일(티머니) 교통카드로 충전할 경우 충전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올해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은행 고객센터(1599-1111)에 문의하면 된다.

노수협 대전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3.0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형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시책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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