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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유천4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박용갑 구청장)는 ‘유천4 도시환경정비구역’이 11일자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유천4구역은 유천동 305-1번지 일원(유천시장 블록) 26,458㎡ 규모에 공동주택 642세대, 판매 및 업무시설 등으로 계획되어 지난 2009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고 행위제한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그 결과 유천4구역은 추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 토지 등 소유자의 57.41%가 추진위원회를 해산 신청함에 따라, 2014년 1월 29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 주민공람 및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2014년 6월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을 해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유천4구역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립된 종전의 정비구역과 정비계획은 폐지되고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한 행위제한 등의 규제가 완전히 풀리게 되며,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또한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되어 용도지역, 기반시설 등에 맞게 주민 스스로 개별적인 건축행위 등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유천4구역과 같이 정비구역이 해제될 경우 건물 신축이나 도시가스 공급 등의 개발행위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용이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정비구역 해제 요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구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정비구역 해제나 정비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해제나 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중구청 도시과(☎042-606-6584)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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