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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퇴치 나서

[증평타임뉴스] 증평군은 보강천 자전거도로부터 장미대교 인근 및 도안면 화성4리 마을 앞 보강천 등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퇴치를 위한 가시박 어린순 제거에 나서고 있다. [증평포토포커스 참조]

2009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하천 주변 가장자리에서 나무 등을 뒤덮는 등 식물이 햇빛을 받을 수 없게 만들어 주변의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고 있다.

특히 산책이나 운동 시 줄기나 열매의 가시에 찔릴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이 같은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가시박은 일년생 초본이며 씨가 여무는 9월이 되기 전 어린 새순을 뿌리 채 뽑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군은 보강천 및 문암천 등 자전거도로 변을 중심으로 환경단체 및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가시박 제거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거한 가시박은 보강천의 고유 수목과 수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소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보강천 및 문암천 자연환경과 경관보존을 위해 가시박 제거는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가시박을 발견하는 즉시 꼭 제거하여 주길 민·관 모두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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