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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 “도내 건전한 문화 활동 여가 생활 제약…실내체육관 절실”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 초·중·고교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과 여가생활을 위한 실내체육관 건립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각종 행사와 축제 등으로 학생들이 일반 실내체육관을 사용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은 제275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학생 전용 실내체육관 신축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천안·아산만 보더라도 유관순 체육관, 이순신 체육관 등이 있지만, 지자체의 각종 행사로 학생들 사용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며 “과도한 비용으로 일선 학교에서도 상용을 꺼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내 체육 경기인 핸드볼 같은 종목은 코트 규격조차 맞지 않아 경기할 때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타 시·도와 비교하더라도 양과 질적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전국소년체전,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과 여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도와 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학생 전용 실내체육관을 신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시험에서 상업계열 특별전형 신설을 촉구하기도 했다. 현재 일반기계, 농업, 해양, 수산, 토목 등 5개 분야의 경우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나, 상업계열은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탓이다. 홍 의원은 “도내 천안여상, 천안상고, 당진정보고, 강경상고 등 유능한 상업 계열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며 “이들의 유능한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임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홍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서울, 전남 등 4개 시·도교육청은 이미 영양 장학사를 선발, 교육청에 배치했다"며 “경기교육청 역시 영양 교육에서 1명의 전문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흐름에 발맞춰 선발·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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