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과 함께하는 토요상설무대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12월 6일 오후 3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올해 토요상설무대 마지막 무대로 판소리 공연을 개최한다.
판소리는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소리로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만이 전승되고 있다. 올해 열네 번째로 펼치는 토요상설무대는 춘향가를 중심으로 주요 대목을 노래 할 예정이다. 대전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 고향임 선생과 그의 제자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김갑보 소리꾼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춘향가의 해설과 함께 단가, 초입, 천자뒷풀이, 사랑가, 이별가, 신현맞이, 농부가, 박석고개, 쑥대머리, 춘향모친 나오는 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향임 명창 소리는 구성지고 쭉 뻗은 성음과 가사전달과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2006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후학들에게 판소리 전수교육에 힘쓰고 있다. 대전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토요상설무대’는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www.djichc.or.kr)에 안내되어 있다. (문의 ☏ 042-625-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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