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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4건 중 2건 내년부터 즉시 반영

[충남=홍대인 기자] 2015년부터 충남도내 장애인신문 구독 대상자가 확대된다. 또 초등학교 단순노무종사자(청소·경비)의 처우도 개선된다.

이는 충남도의회가 지난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 불편 사항 등을 제보 받아 그 내용을 도와 도교육청에 건의해 얻어낸 성과다.

16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 달간 도민 불편 사항 등 제보를 받은 결과, 총 4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구체적으로 ▲장애인 신문 구독 대상자 확대 ▲애향공원 주변 회전 로터리 설치 ▲초교 단순노무종사자 처우개선 ▲진로진학 상담교사 편법 운영 개선 등이다.

이 중 2건은 당장 내년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장애인신문 구독지원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중증장애인 등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8천500부 지원에서 내년 9천부로 늘린 뒤 2017년까지 1만부 등 매년 500부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장·군수가 무상보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장애인세대를 중심으로 무상으로 보급기로 했다.

도내 초등학교 단순노무 종사자(청소·경비) 역시 기존 5천210원에서 7천910원으로 처우가 개선된다. 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시중 노임단가로 예산에 반영, 올해보다 14% 증액 편성키로 했다.

채택되지 못한 나머지 2건은 현실과 거리가 멀거나 예산 수반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는 이 2건을 지속해서 집행부에 건의,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 결과를 제보자에게 회신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도민 제보가 활성화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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