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나를 위해 Na(소금)를 줄이세요!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일 중촌사회복지관 이용자 80여명의 개개인 식습관 확인을 통한 나트륨 감소 운동 활성화를 위해 개인별 나트륨 미각테스트를 실시했다.
미각테스트는 소금 농도별 5가지 시료(콩나물국)를 이용해 피검사자가 느끼는 짠맛 강도 및 선호도에 대해 진단하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개인이 얼마나 짜게 먹고 있으며, 짠 맛에 익숙해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으며, 무조건 싱겁게 먹어야 된다는 막연한 홍보 보다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부가 발표한 우리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2,000mg의 두배 이상이며, 2017년까지 20% 저감화한 3,900mg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관내 복지관 및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고혈압과 비만 예방을 위해 꼭 선행되어야 할 저염 식생활 개선을 안내한다. 25일 교육은 ‘나를 위해 Na를 줄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금 적게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을 시작으로 싱겁게 먹기 캠페인 및 교육을 확산시킬 예정이다"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 건강을 위해 학교 급식 종사자들 교육과 소금 선호도 측정도 병행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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