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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이혼으로 20년간 헤어진 모자 상봉

【충주 = 이부윤】충주서에 따르면 지난 31일 J씨(21세,남,충주시 연수동))가 찾아와 “군대를 가야하는데 얼굴도 모르지만 평소에 보고싶고 그리워 하던 엄마를 찾고싶다”며 경찰서를 찾아 도움을 호소 했다.

J씨의 방문으로 아동청소년계 담당 경찰관은 J씨의 사연을 듣고 바로 모인 박모씨(51세,서울 서대문구)에 대해 거주지확인 및 통신자료 수집, 지문등 실종자료 분석 등 활용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담당 경찰관인 김남준 경사에 따르면 엄마인 박씨는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으며 아들을 집에 두고 지내온것을 후회하며 지내왔고 아들인 J씨는 충주시 연수동에서 90세인 할머니와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사는 박씨와 연락을 통해 2일 11시경 경찰서를 찾아와 마침내 아들인 J씨와 만나게 되었다. 박씨는“평소에 찾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들을 만나서 기쁘고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남준 경사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얼굴도 모르는 모자간의 상봉으로 서로 기뻐하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업무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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