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지역소재 대규모점포 18개소(백화점 4개 대형마트 14개)를 대상으로 2014년도 지역기여도(가이드라인) 참여 실적을 조사 ․ 발표했다.
지역기여도 조사 분야는 지역상품 구매, 지역업체 활용, 지역인력 고용, 공익사업 참여, 지역업체 입점, 지역상품 상설매장 등 6개 지표로 대전시의 직접조사가 아닌 조사표에 의거 업체로부터 제출된 자료에 근거하였다.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지표)은 2014년 9월 12일 대형유통업체 대표, 전통 시장 상인 및 중소유통업체 관련자 등이 참석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마련됐다.
① 지역상품 구매(매출액의 5%이상)
② 지역업체 활용(인쇄 발주액의 70%이상, 기타용역 60%이상)
③ 지역인력고용(96%이상), ④ 공익사업 참여(매출액의 0.35%)
⑤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 (마을기업, 사회적기업등〈권고〉)
⑥ 지역상품 상설매장(1개업체 1상설매장)
이번 조사결과 백화점은 총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지표 대부분이 전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고, 대형마트는 매출액의 전반적인 감소속에 지표별 실적은 전년과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표별 분석결과는 총 매출액은 2조 2,392억 원으로 2013년도에 비해 679억원인 3.1%가 증가 하였으나, 지역상품 구매액은 매출액의 3.8%인 847억 원으로 목표치 5%에 미치지 못했고, 업태별 구매율은 백화점 3.5%, 대형마트 4.0%로 나타났으며, 점포별로는 홈플러스만이 지역상품 구매목표 5%이상 7%를 구매했으며, 이마트트레이더스 월평점이 0.4%로 가장 저조했다.
지역업체 활용 실적은 136억 원으로 2013년에 비해 약 73억 원이 감소했 으며 주요인으로는 자체인테리어 공사예산 감소 및 용역업체 타지역 이전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인쇄물은 총 41억 원 중 27억 원(66%)을 지역업체로 활용 했으며, 경비․주차․청소 39억 원, 건물․집기․수선 등에 70억 원을 발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인력고용 실적은 총 고용인원 3,328명중 94.7%인 3,151명을 지역인력으로 고용 중인바, 이는 전년대비 9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로 지역인력 고용은 백화점이 총 고용수 848명중 지역민이 766명으로 90.3%이며, 대형마트는 총 2,480명으로 지역민 2,385명으로 96.2%로 나타났다.
공익사업 참여실적은 55억 원으로써 매출액의 0.24%로 전년대비 8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복지시설, 소외계층 기부 등에 지출한 25억 원중 백화점이 22억 원, 대형마트는 3억 원이고, 문화센터 운영은 총 30억중 대형마트 22억 원, 백화점 8억 원으로 대형마트는 기부보다는 문화 센터 운영 등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실적은 총 1,757개 입점 업체중 지역업체는 195개로 1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보다 1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상품 상설매장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만이 쿠키, 천연비누 등 사회적 기업 제품 및 지역업체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상설매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고, 일부 점포가 이벤트성인 지역상품 기획전 등을 개최했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기여도 분석결과 실적이 다소 미흡하여 유통업체 본사에 지역상품 구매, 지역업체 활용 등을 강력히 요청해 나갈 계획이며, 전통시장과 1대1 결연사업 학대 등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대규모점포 지역기여도를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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