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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금수산봉사단, 낡은 식탁에 ‘영양’과 ‘온기’를 채우다

[단양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단양군 적성면의 금수산자원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지난 12일 적성복지회관에 모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이번 봉사는 가정의 달을 기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수산자원봉사단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멸치고추볶음, 소시지전 등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했다.

 

정성으로 빚어낸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세대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회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생활 속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등 일대일 맞춤형 돌봄 활동을 병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봉 금수산자원봉사단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차다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영농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민간 차원의 나눔과 돌봄이 끊이지 않고 선순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금수산자원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시킨 계기가 됐다. 적성면을 적시는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단양군 전역으로 확산되어 더불어 행복한 지역 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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