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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하지 않으면 국가발전의 걸림돌~~

천안시의회 안상국 부의장이 성환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촉구 건의문을 낭독 하고 있다.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가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환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100년전에 세워진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그 당시 최적의 입지조건이었으나, 지난 세월동안 천안이 대도시로 성장하여 조류독감, 구제역 등 각종 전염병의 취약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성환지역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며,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을 촉구했다.

이러한 사유 등으로 그동안 우리는 여러 차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을 건의하였으나, 얼마 전 우리에게 돌아온 답변은 수원에 있는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의 이전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것이고 우리 지역의 이전은 불가하다는 말이었다며, 이는 농촌진흥청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이 우선되어야 함이 옳은 것 인지를 간과한 것이라는 것을 표명하였다. 

농촌진흥청은 국가균형발전법에 앞서“우량종축의 생산 보급과 우량 종자 관리"를 위하여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하여야 할 것 이라며, 지금 우리가 성환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에 대하여 논하는 것은 단순히 지역이기주의적인 발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으로 식량생산의 일환인 축산자원개발부의 역할에 걸맞게 보다 청정하며, 환경적으로 적합한 지역으로의 이전을 통하여 국가의 막대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우리 생명산업의 뿌리를 더욱 견고히 하자는 당위성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성환지역은 이미 수백만㎡가 군사시설 및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또한, 국립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자리하고 있어 천안지역 발전과 지역주민들은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제약을 받아 천안발전에 막대한 저해요인이 되었고, 이러한 현실을 직시할 때 더 이상의 이전 지연은 오히려 국가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군사시설이 아닌 할 수 있는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진정한 국가의 균형 발전이라며, 이에 우리 천안시의회 의원일동은 천안시민 모두의 의지와 뜻을 담아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이에 따른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국가적인 대업"으로 이전 촉구를 강력히 건의하며, 앞으로도 천안시의회와 65만 천안시민은 우리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을 강력히 추진할 것임을 강조하며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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