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명숙 기자]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당원 직접 선거를 통해 이승남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승남 신임 위원장은 정의당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을 역임하였고, 민주노동당 광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하는 등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왔다.
이승남 위원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취임 첫 일정으로 금호타이어 파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승남 신임 위원장은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워크아웃 기간 감내한 고통에 대해서 회사는 충분한 대가를 지급하는게 도리이며, 임금피크제를 전제로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철회하는 게 평화적인 노사관계를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 복합쇼핑몰 건립 반대를 위해 시청사 앞에서 단식농성 중인 엄규수 위원장을 예방했다.
이승남 위원장은 “정의당은 복합쇼핑몰 건립을 반대하며, 윤장현 시장이 양해각서를 철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남 신임 위원장과 더불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할 부위원장으론 임형석(가정의학과 의사), 김호열(광주시민센터 서구지부장), 문정은(심상정대표 비서실장)을 선출했다.
정의당 광주시당 신임 지도부는 광주시민에게 인정받는 실력있는 정치세력으로 거듭 나기 위해 당원 교육, 정치인 육성, 정책개발 등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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