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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15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참가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초청받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일본을 방문, 세 차례의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는 일본 문화청이 아시아 각국의 유명 오케스트라를 초청, 개성 있는 음악으로 아시아권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대전 시립교향악단은 2005년 초청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하고, 아시아 문화 예술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6일 오후 7시 도쿄 오페라시티 콘서트홀에서 갖는 연주회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금노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버‘오베론 서곡’, 차이콥스키‘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라장조’, 차이콥스키‘교향곡 제5번’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협연에는 최근 루체른 페스티벌에 독주 무대로 데뷔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김다미가 함께한다.

또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월 8일 오후 7시 이와테현 키타가미 문화센터 사쿠라홀에서 오사카심포니교향악단과 합동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서곡’등을,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생상스 서주와 론도카프리치오(바이올린 협연 김필균)을 각각 들려주고 금노상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차이콥스키‘교향곡 제5번’을 합동으로 연주한다.

이에 앞서 10월 7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단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을 찾아 위로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가진다.

한편 이번‘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15’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뿐 아니라 중국 국립교향악단(지휘 리신차오)도 초청받아 10월 5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를, 10월 7일에는 오사카심포니 교향악단(지휘 코다마 히로시)이 ‘브루크너 교향곡 제9번’을 각각 선보인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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