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녹색농촌체험마을 자매결연 체결
담양군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이 기업체 등 2곳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지난 2007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담양군 수북면 황금리 황덕마을(위원장 신현호)은 지난 26일 서울의 (주)연호전자(회장 최연학)와 광주 월계동 금호아파트부녀회(회장 서영숙) 등 2곳과 황덕마을 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매 결연을 통해 (주…
신인균 |
담양 죽녹원은 지금도 대나무축제?
국내 대표 웰빙관광 일번지인 담양군 죽녹원에 지난 24일 휴일을 맞아 밀려드는 관광객들이 마치 대나무축제 기간을 방불케 하고 있다. 휴일이면 이곳을 찾아 죽림욕을 즐기는 관광객은 2만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필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담양군 광주호 등 주변 정화활동 펼쳐
담양군은 지난 22일 500여명의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 운동 일환으로 광주호 등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대청소는 광주호가 담양군 친환경농업을 위한 중요한 농업용수 공급처인데도 불구하고 봄철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위가 내려간 상태에서 낚시꾼에 의한 쓰레기가 너…
담양군, 초등학생 대상 구강건강관리 사업 추진
담양군이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초등학교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치과의사 6명과 치과위생사 6명 등 12명으로 초등학생 구강관리 팀을 구성하고 …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담양문화회관에서 공연
전국적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가 대숲맑은 담양을 찾는다. 담양군과 극단 학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 무료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는 두 형제가 엄마가 없는 며칠 동안 집안에서 겪는 좌충우돌한 코믹한 이야기로 영화 ‘나 …
담양군, 산림 칡덩굴 제거작업 나서
최근 산림에 칡덩굴이 번성해 수목자원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담양군은 칡덩굴 제거작업에 나섰다. 군은 수목의 건강한 생육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하기 위해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100ha에 달하는 칡덩굴 제거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0일까지 대덕면 성곡리에서 무정면 오례리로 이어지는 호남고속도로와 국도변에 무성하게 자라면서 수목을…
담양여성축산계 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담양여성축산계(회장 강순임)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강순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5일 담양군청을 찾아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에게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대나무축제 현장에서 ‘한우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지역 브랜드인 ‘대숲맑은 한우’ 매장을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
권오정 |
이팝나무꽃 활짝, 올해도 풍년 들겠네!
담양읍에서 월산면으로 이어지는 국지도15호선 도로 양쪽에 풍년을 알리는 이팝나무꽃이 활짝 피어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 꽃이 많이 피면 그해 가을에 풍년이 들고 꽃이 시원찮으면 흉년이 든다고 전해져 오고 있어 올 가을은 풍년이 점쳐진다.
담양대나무축제 100만 관광객·368억원 대박 이유 있었네!
‘자연 그대로, 향기로운 담양’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국내외 관광객 100만여 명을 동원한 가운데 368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성과는 군민이 하나 된 참여와 화합, 안전축제의 결과로 풀이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카니발의 경우 12개 읍면에서 1만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준비한 지역의 독특한 특색을…
담양군 친환경농업 분석센터 투자협약 체결
친환경농업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이 150억 원 규모의 친환경농업 분석센터 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 심재호 (주)미래덴한 대표, 르네 팀머 대표 리랩 덴한(네널란드), (주)워트랩 생활연구소 김주헌 대표 등은 지난 7일 전남도청에서 투자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2010년까지 담양군 수북면 개동리에…
담양대나무축제 100만 관광객 몰려 대박
‘자연 그대로, 향기로운 담양’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담양대나무축제에 100만여 명의 구름 관광객들이 몰려 368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두는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축제기간인 6일 동안 축제 현장을 찾은 92만여 명의 관광객과 근로자의 날인 1일 관광객을 포함할 경우 무려 100만여 명이 훨씬 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 친환경농업 전시관 인기 만점
담양대나무축제장에 마련된 친환경농업 전시관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이 지역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과정을 관광객들에게 한눈에 보여주고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한 4500㎡ 실내 온실 2동의 전시관에는 연일 관람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곳에는 친환경농법의 ‘대숲맑은 쌀’ 재배과정을 비롯 기후변화에 …
대나무축제 야경, 죽여줘요!
담양대나무축제가 벌어지는 죽녹원의 푸르름이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삶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낸다면 밤에 찾는 대나무축제는 몽환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 대나무축제가 벌어지는 죽녹원을 비롯한 관방제림과 담양천변에 늘어선 소망등에 불을 밝히는 야간 대나무축제는 말 그대로 황홀경으로 빠져든다. 오색 소망등 불빛과 하천에 반영된 불빛의 환상적인 조화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