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119구조대 " 겨울철 산악사고 가장 위험"
[보성타임뉴스 = 보성소방서] 보성소방서 119구조대가 최근 산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등산객들이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겨울철 산행 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팀장 김석현은“산악 안전사고는 주로 무리한 산행과 안전 부주의가 원인"이라며 “본인의 체…
여인찬 |
생명의 비상구 '경량 칸막이'
[보성타임뉴스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최필현] 우리는 언론에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여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곤한다.아파트 화재는 초기진압 또는 대피가 지연되었을 경우 귀중한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 연소 확대 시 위층 또는 옆집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 입주민들의 화재대처능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대부분 …
김덕 |
[독자기고]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는 NO!
[보성타임뉴스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미라] 지난해 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29명 사망, 40명 부상), 올해 경남 밀양 요양병원 화재(47명 사망, 145명 부상) 등 대형화재사고 발생에 따른 소방기본법 개정으로 오늘 8월 10일부터 소방차의 현장접근울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소방차 전용…
[독자기고] 주방화재용 K급 소화기 설치
[보성타임뉴스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위 김태중] K급 소화기란 kitchen(주방)의 앞글자로 주방화재전용소화기를 말하는데 이는 2017년 6월 12일부터 화재안전기준을 개정, 주방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이다. K급 화재는 식물성, 동물성 기름과 지방 등 가연성 튀김기름을 포함한 조리부주의로 인한 화재이다. 음…
[독자기고] 화재위험 3대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방법을 알아보자.
[보성타임뉴스=송종선]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정 및 사무실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늘어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만큼이나 화재발생 건수도 증가 하고 있는데, 이러한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전기히터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전기히터류는 수건, 이불 등 가연물에 접촉, 낙하 및 복사열을 받아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전기히터…
손종선 |
블랙아이스를 아시나요?
[타임뉴스 독자기고] 새벽 동안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얇게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아이스' 때문에 사고가 나고 있습니다. 터널 출입구나 다리 위 등 지열이 없고 아래, 위로 바람이 부는 곳에 블랙아이스가 생기게 됩니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갑작스레 뚝 떨어지면서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나 비가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결빙 현상을 말합니다. 블랙 아이…
[독자기고]환절기 각종 호흡기관지염을 예방하는 법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제법 날씨가 쌀쌀해졌다. 외출하다보면 전보다 두꺼운 옷을 입고 몸을 움추린 채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일교차도 심해지면서 가을이 찾아왔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런 날씨에 추위뿐만 아니라 콧물이나 재채기, 가려움증 등 각종 호흡기관지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환절기에 …
[독자기고]안전이 위협받는 곳, 119는 어디든 달려갑니다.
[보성타임뉴스 = 김상우기자] 오늘도 119는 국민이 부르면 밤낮 안 가리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 속에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출동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 시 급한 마음에 정확한 재난 발생 유형이나 장소를 전달하지 못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도 일어난다. 위급한 상황에 우리는…
김상우 |
[독자기고]소화전은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보성타임뉴스 = 손종선기자] 지난 주 ‘소방관이 쓰레기까지 치워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sns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게시글에는 소화전 주변에 종량제봉투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무더기로 쌓여있었다. 시민들의 의식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진에 네티즌들은 경악했고, 분노했다.소방법에 의해 소방관들은 자신이 담당하…
[독자기고]태풍 피해, 미리 대비해야합니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보성타임뉴스 = 손종선기자] 지난 8월 무더운 여름, 무서운 기세로 한반도를 직격한 태풍 “솔릭”이 지나간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콩레이”라는 이름을 가진 태풍이 오는 6일을 기준으로 영향권에 접어든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태풍 “솔릭”은 가장 피해가 많았던…
[독자기고]산불예방, 모두가 함께해야합니다
[보성타임뉴스 = 손종선기자] 날씨가 제법 쌀쌀해짐과 동시에 푸른 산들도 붉게 물들어가고, 시원한 바람에 각양각색의 단풍을 보기 위한 등산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 시기에는 기온이 건조해지고, 낙엽이나, 마른 잡풀들로 인해 산불 발생빈도가 급격히 늘어난다. 작은 불씨라도 발화가 시작되면 사방에 널려있는 가연물을 집어삼켜 산불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
[독자기고], 환절기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유의하세요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 [보성타임뉴스 = 손종선기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진 만큼 여러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즐기다 다쳐,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보성소방서 벌교11…
[독자기고]당연한 기적, 시민들의 협조로 이루어집니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보성타임뉴스 = 손종선기자] 행복한 추석이 지나고, 많은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항상 명절 전후, 큰 폭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사고 건수가 급증했는데, 이번 추석 또한 어김없이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국민들의 협조로 인해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지킨 사건들이 많이 있었…
추석 명절 `주방화재‘ K급 소화기로 대비하자
추석에는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을 맞아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느라 주방은 항상 분주하다. 추석 음식은 식용유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주방에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해 보면 보통 식용유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현장에 있던 관계인은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물을 사용했는데 화세가 더 강하게 변했다고 …
오태민 |
[독자기고]쓰레기 소각 이제 그만
뉴스를 보면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불로 번지거나 주택가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이정도 불이 설마 번지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할 때이다. 요즘엔 스마트폰 보급이 잘 되어 지나가던 행인이 연기만 보이면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출동하여 현장에 도착해보면 쓰레기화재가 정말 많다. 이렇게 출동을 하면…
[독자기고]집중호우, 미리 준비해야 한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 지난 7월 17일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었는데, 특히 수도권에서는 올해 첫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을 정도로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제 봄은 가고 장마의 계절인 여름이 오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9월초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장마전선이 형성되고, 기온차이에 의해…
[독자기고]톨게이트, 안전하게 통과합시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 시외나 장거리 이동을 위해 자가용을 타고 목적지를 찾아 이동하다보면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게 된다. 여러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쾌적하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420만 대가 이용할 정도로 고속도로는 교통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렇게 유용한 고속도로를 이…
[독자기고]휴가철 막바지 안전사고에 주의하자
휴가철 성수기에 다다르고 있는 요즘 막바지 물놀이를 가는 사람이 많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광복절 전후로 여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계곡이나 바다 등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매년 휴가철 뉴스에서는 물놀이를 하다가 익사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오태민최근 5년간…
[독자기고]지나친 냉(冷)방기 사용, 화(火)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 각종 뉴스에서 여러 시도들이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했다는 기사와 함께, 가정의 전기사용량 또한 연일 최고점에 달하고 있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피서를 포기하고, 집 안에서 냉방기를 틀어놓고 휴가를 보내는 시민들도 많이 볼 수 있다.냉방기기 덕분에 여러 가정이 쾌적한 휴가철을 보내고…
[119기고]여름철 벌집제거,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타임뉴스 - 손종선]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폭염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작년보다 이른 여름철에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이 활동하는 시기가 당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벌집제거 뿐만 아니라 벌에 쏘여 응급처치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