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기고] 119 구급차 이용, 이제는 의식이 전환이 필요한 때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오태민[보성타임뉴스=오태민 독자기고]전국적으로 구급차의 이용 횟수가 많아지면서 응급환자가 아님에도 119구급차를 마치 택시처럼 활용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응급환자는 질병, 분만, 각종 사고 및 재해로 인한 부상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태로 인하여 즉시 필요…
오태민 |
[독자기고]소방차 길터주기, 기적이 아닙니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보성타임뉴스=손종선 기고문] “화재출동, 화재출동...OO동 XXX번지로 진행...” 오늘도 어김없이 전국의 일선 소방서와 센터에는 출동방송이 울려 퍼집니다. 쿵쾅쿵쾅 뛰는 심장과 함께 소방차에 올라타, 현장까지 신속하게 이동을 하지만, 비켜주지 않는 차량들로 인해 거북이처럼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소방차…
손종선 |
[독자기고]여름철 집중호우, 미리 대비해야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보성타임뉴스=손종선] 지난 17일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었는데, 특히 수도권에서는 올해 첫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을 정도로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제 봄은 가고 장마의 계절인 여름이 오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9월초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으로 장마전선이 형성되고, 기온차이에…
[독자기고] 여름철 전기 화재 예방 합시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오태민[보성타임뉴스=오태민기고]해가 길어지는 요즘,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에는 전기사용량이 대폭 늘어 전기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전기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데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서는 전기 화재 예방에 관해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여름철 장마로 인해 집 안이 침수됐을 때는 콘센트나 전기…
[독자기고]소방관도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보성타임뉴스]전국의 소방공무원은 소방기본법 1조에 명시되어 있듯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 활동에 임하고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종별을 막론하고 신고가 들어오면 모든 일을 멈추고 출동을 한다. 하지만 요즘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소방관을 폭행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빈번하게 접해볼 수 있다.…
[독자기고]구급차는 택시가 아닙니다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손종선[보성타임뉴스=손종선 기고문] 전남 보성소방서에는 총 3개의 센터와 1개의 지역대에 4대의 구급차가 배치되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7년도 보성소방서 4대의 구급차가 출동한 건수는 4276건으로, 16년도 대비 약 6%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작년뿐만 아니라 매해 비슷한 수치의 증가폭을 가지며 …
[독자기고] 구급대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
[보성타임뉴스=김상우기고문] 구급대원은 위급상황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응급처치하거나 의료기관에 긴급히 이송하는 등의 국민을 위해 구급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내가 사고가 났을 때, 내가 갑작스럽게 아플 때 또는 내 가족, 이웃이 아플 때 사람들은 가장 먼저 119를 찾는다. 이만큼 구급대원은 우리 생활에 밀접해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든든한 친구이다…
김상우 |
[독자기고]촛불화재, 부주의에서 시작됩니다
손종선 최근 향초를 구입하거나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향초 사용량이 증가한 이유는 인테리어에 중요한 소품이 되기도 하고, 심신안정, 실내 습기 및 냄새 제거 등 여러 방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이 늘어나면서 소홀한 관리로 발생하는 촛불화재 또한 증가해 향초의 안전성 또한 재고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작년…
[독자기고]영농철, 차량사고보다 위험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
[보성타임뉴스=이지연 기고문]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서면 농기계 사고도 급증한다. 농촌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농기계 보급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이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50대 이상은 전체 …
이지연 |
[독자기고문] 영농철, 차량사고보다 위험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법
[보성타임뉴스=이지연 기고문]본격적인 영농철에 들어서면 농기계 사고도 급증한다. 농촌 노동력 부족 현상으로 인해 농기계 보급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5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이 모내기가 시작되는 5월과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50대 이상은 전체…
[기고]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제 미루지 마세요!
2 [보성타임뉴스]지난 2012년 2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법령(소방시설 설치유지•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을 개정해 신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주택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토록 규정했다.법령개정이 이뤄진지 1년이 지난 현시점에도 기존 주택의 기초소방시설 설치율은 만족…
[독자기고]졸음운전은 살인운전입니다
[보성타임뉴스]나들이의 계절 봄이 왔다. 많은 봄맞이 손님들이 보이고, 여러 시도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사방에 꽃들이 만개하고, 여행객들의 입가에도 웃음이 핀다. 그러나 기분 좋게 나들이를 즐긴 후 집으로 되돌아오는 길에 오르면 여러 사람들의 얼굴에 피곤이 내려앉기 시작한다. 졸음운전은 대부분 점심시간이 막 지나고 발생한다. 졸음운전…
[기고]119는 긴급상황 시 누르는 번호입니다
지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오태민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오태민[보성타임뉴스=기고문]지난 2일 오전 동물구조 신고를 받고 포획활동 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소방관과 교육생 2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유족과 소방관계자들의 눈물 속에 거행됐다. 소방가족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매우 크다.그동안 소방은 국민이 위급할 때…
[기고]효과없는 논·밭두렁 태우기 이제 그만
[보성타임뉴스=오태민 기고문]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요즘 농촌에서는 병해충을 잡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효과도 없을뿐더러 산불 및 큰불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된다. 논·밭두렁을 태우던 중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어 산불을 일으키는 걸 우리는 종종 본다. 또한 논·밭두렁에서 쓰레기를 …
[기고]산불, 사소한 행동에서 시작된다.
[보성타임뉴스] 추운 겨울이 지났다. 밖을 나가보면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햇빛도 따뜻하고, 바람도 솔솔 불어온다. 주변에서는 숨어있던 동물들이 나와 활동하기 시작한다. 생명의계절 봄이 찾아온 것이다.시민들이 봄을 즐기고 있을때 진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소방관들이다. 매해 봄만 되면 소방서에서는 산불로 인한 출동이 …
[손종선 기고문] a형간염 미리 알고 예방하자
[보성타임뉴스=손종선 기고]몇 해 전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 또한 신종플루의 영향권 안에서 국민들을 두려움에 떨게했고, 미디어에서도 조명을 받았었다. 이 때문에 신종플루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요즘 수면 위로 떠오르는 a형간염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신종플루와 a형간염을 같이 언급…
[손종선 기고문] 소화전을 무시하지 마세요
[보성타임뉴스=손종선 기고문]좁은 골목길이나 대로변을 지나가다보면 흔히 소화전 표지판을 볼 수 있다. 만약 소화전을 자주 보지 못했다면 유심히 길을 걷거나 운전을 하면서 소화전을 찾아보라. 소화전은 항상 우리 곁에서 물을 틀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소화전은 소방관에게 매우 중요하다. 보통 소방펌프차는 3천에서 많게는 1만리터의 물이 싣어진다. 수치상…
보성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합동인명구조훈련
[보성타임뉴스=여인찬]보성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11일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하여 유관기관(보성군청) 합동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내용으로는 산악장비 소개 및 착용방법 , 요구조자 계곡 조난시 수평구조기법 ,다목적 배낭을 이용한 요구조자 운반 ,요구조자 들것운반 등 과 같은 훈련을 실시 했다. …
여인찬 |
[기고]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양보 소방차통행로 확보
객원기자 손종선[보성타임뉴스=송종원 기고] 종종 약속 시간은 다되어 가는데, 신호등이란 신호등은 다 빨간불이고, 출근시간도 지났는데 차가 막혀 식은땀만 줄줄 흘리는 상황이 있습니다. 생각해도 숨이 턱 막히고 답답한가요? 시간은 흘러가 1분 1초가 아쉬운 경험이 다들 있으실겁니다.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마음은 항상 여러분들이 …
[손종선 기고] 봄의 불청객 비염
객원기자 손종선 [보성타임뉴스,=손종선 가]ㅣ고]파릇파릇한 새 생명들이 이쁘게 피어나는 벚꽃의 계절 봄이 왔다. 날씨도 점차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이런 봄날 웃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비염은 콧물이나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등이 나타나는 비 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