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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전=홍대인 기자] 한현택 동구청장은 6일 오후 2시에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 창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했다.

<한현택 동구청장 탈당선언문 전문>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동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 이미 저는 지난 해 12월 14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늘의 탈당이 올해 총선과는 전혀 무관함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저는 구청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서 저에게 정치란 선거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동구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어 구민 여러분께 행복한 삶으로 돌려 드리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라고 생각하며 구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연합을 추진 할 때부터 그 길이 우리 지역의 발전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함께 동행을 선택했었습니다. 그 후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통합한 이후에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5개 구에서 유일하게 후보경선을 하면서까지 구청장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 의원을 밖으로 내몰고, 안철수 의원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제가 처음 입당할 때 생각했던 정치의 정도와 새로운 정치개혁 방향을 기대하기 힘든 것이 사실임을 느끼고 새로운 안철수 신당으로 갑니다.

첫째 : 정권교체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이제 저는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말씀하셨듯이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권교체를 이룩함으로써 청년들이 공정한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고 평범한 사람들이 분노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길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둘째 : 동구의 정치지형을 바꾸어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로운 정치지형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오로지 구민 여러분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일념으로 정치활동과 구청장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6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한 현 택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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