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28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과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소관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했다.
▲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타슈 이용에 관한 질의에서 “중구 부사동, 석교동 인근 등 외곽지역에는 이용률이 저조하고, 타슈 인프라 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다. 외곽지역 이용률 증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택시감차 관련 질의에서는 “개인택시 감차는 택시자체가 개개인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개인택시조합 차원에서의 동의 보다는 택시 소유자 전체의 동의를 받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특히 영세한 택시 사업자들의 고충을 세밀히 검토해 감차보상액 증액 등의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섭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은 타슈에 관한 질의에서 “타슈 자전거는 체인이 없는 형태로 구입가가 체인 자전거에 비해 고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타슈 납품업체가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납품하여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추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낭비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시내버스 운영정책에 관련한 질의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이른바 교통약자에 대해 세밀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간에 누적된 교통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운영 정책을 펼쳐 달라"고 촉구했다.
▲ 전문학 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은 시내버스 운송종사자 처우에 대한 질의에서 “운송종사자들의 처우에 대한 전수조사를 당부했음에도 아직 완료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바와 같이 운송종사자의 전일제 근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는 결국 시민에게 피해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으며 “전수조사를 조속히 완료하기 바라고, 이를 바탕으로 특단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하는 한편, 장애인 콜택시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장애인 콜택시 위탁사업자가 변경된 지 한 달 남짓 기간이 흘렀다. 변경 후 문제점 발생은 없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시스템 개선방안, 이용률 증진을 위한 노력 등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병철 의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와 관련하여 “화물차량의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지속적인 단속과 감시를 통해 사고 예방에 더욱 더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한데 이어 자전거 안전사고와 관련된 질의에서 “자전거 이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자전거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로 노면 불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
▲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화물차량 불법주차 관련 질의에서 “화물차 불법주차로 인해 운전시야 확보가 어렵다"며 “화물차량에 대한 노면주차 허용공간의 확보와 함께 운전시야를 가리는 불법주차는 과감히 단속하는 등 완화와 단속을 병행하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데 이어, 트램 건설과 관련한 질의에서는 “트램 건설에 대한 시민홍보가 부족하다. 시민들과의 정책소통은 행정의 신뢰성을 담보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행정의 일관성에도 직결돼 있다"며 “트램에 대한 시민 소통 등 효과적인 홍보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보고에 이어 실시된 조례안 심사에서 심현영 의원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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