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대전의 축제로!
[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 있을 2016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서구만의 축제가 아닌 대전의 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준비했다"며 “제대로 된 축제를 하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16년을 ‘행복서구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서구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원년’을 선포했다. 또한 올해는 구민들의 의견을 밑바탕으로 대형 현안사업들을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에 열리는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과 금번 출범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새해 인터뷰> ▲2015년을 평가한다면?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뒤로 하고 밝은 양의 기운이 넘치는 원숭이의 해,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겸청즉명’의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면서 행복구정을 만들어 나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도 내고, 또한 좋은 평가도 받았습니다. 먼저, 지난해 2월에는 ‘서구 균형발전위원회’를 창립하고 17회에 걸친 주민토론회를 거쳐 행복 서구 100년 미래를 만들어갈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도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고,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고자 ‘감사위원회’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출범시켜 독립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업무에 대한 평가 결과, 지난해 시무식에서 제가 제안해서 시작됐던 ‘행복드림 릴레이’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며 우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과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대상을 수상했고, 재난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평가 최우수, 복지기능강화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27개의 기관표창을 받고 상사업비로 3억 8천여만원을 받은 성과를 냈습다.(장관이상 19 / 중앙부처장 3 / 대전광역시 4 /. 민간기관 1) 여러 분야에서 이렇게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은 우리 900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구민을 우선으로 하고, 구민의 눈높이에서 열정으로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하고 싶다.
▲지난해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가장 아쉬웠던 것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지난해 5월, 서구 관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일입니다. 이 메르스로 인해 많은 분들이 자가 격리돼 고생을 했었고, 또한 지역경제활동 자체가 위축되는 등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았던 시간이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고 전국적인 사태였지만, 이것을 중앙정부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우리 서구 대형 종합병원 의료진들의 눈물겹게 질병과의 사투 노력을 하셨고 구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비상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서 메르스 사태를 확산 없이 신속하게 종결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중앙정부로부터도 우리 서구가 메르스 대처를 잘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 이런 사태를 교훈삼아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발생시에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책 로드맵을 만들어 구민의 건강관리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지난해 의회 파행으로 시끄러웠다. 이에 대한 의견은? 먼저 자치단체장으로서 구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7대 의회는 소속정당이 10대 10의 구조로 출범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마찰을 빚어왔다. 그러나 단 하나만 생각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의원이나 구청장 모두 구민께서 뽑아준 사람들입니다. 선출직은 정당이 아닌 우리를 뽑아준 구민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진정성을 갖고 어떠한 행동이 구민을 위하는 일인지를 생각한다면 이런 일들은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구청장이 아닌 서구민의 한사람으로서 의견을 덧붙인다면, 50만 서구민을 위해서 두 번 다시 소모적인 논란이나 의회파동과 같은 일들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올해는 1년 6개월동안 준비했던 일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이며, 행복서구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서구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단편적 시책들을 추진하면서 큰 사업들을 착실하게 준비해왔습니다. 올해는 구민들의 의견을 밑바탕으로 대형 현안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 해동안 행정력을 집중해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고, 변화된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먼저, 균형발전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용문, 도마, 변동 등 비둔산권 지역의 인구가 20만이 넘는데, 동구, 중구, 대덕구보다 훨씬 낙후돼 있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12개 재정비사업 중 8개가 공원조성, 도로 확충 등 구체적 사업계획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복수, 용문, 탄방동 등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도 주력해나가겠다. 또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출범으로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와 주민분쟁의 예방 및 신속한 조정은 물론, 공동체 문화 회복을 통한 행복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서구의 대표축제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구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저소득층 서민을 위한 생활임금제를 우리 서구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해 해소를 위한 ‘희망 일자리 드림단’, ‘청년창업 지원센터’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50만 구민 여러분!희망찬 2016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소망하신 모든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와 우리 1천여 서구 공직자들은 2016년은 ‘함께’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결같은 곧은 마음으로 반드시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는 직심필수(直心必遂)의 자세로 행복서구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 가치 있는 변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정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구민여러분께서도 구정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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