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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경청과 현장” 강화!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의 시정기조는 민선 6기의 핵심인 경청과 현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선택 시장은 “올해는 4년의 임기 중 반환점을 도는 시기로 각종 계획을 실천하고 내실을 다져하는 하는 때"라며 “지난해는 착수사업이 많았다면 올해는 사업이 착공 또는 시작이 되는 해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추진 사업인 청년취업·도시재생·안전한 대전·대중교통 혁신 등의 핵심사업의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권선택 대전시장의 새해 인터뷰>

▲2015년 지난 한 해 동안의 대전 시정을 평가해 본다면?

지난 2015년도 한 해는 민선6기 시정을 관통하는 경청의 리더십이 발휘됐고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대전시정호’가 순항을 시작한 한 해였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예타 통과 등 시정에 상징적인 사업25건 이상이 해결되거나 타결되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해냈다’는 자부심을 안겨준 한 해였다.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면 우선, 국방신뢰성시험센터와 2017아태정상회의 유치, 세계과학정상 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국내외적 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

사이언스콤플렉스, 산업단지재생 등 현안사업의 추동력 확보와 특허허브도시 기반마련 등의 미래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행복경제 1·2·3 추진을 통해 제조업․서비스업 생산 증가율과 고용 증가율이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전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키웠다.

*제조업 생산 증가율 8.7%, 고용증가율 3.4%,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 2.8%

이러한 지표가 서민생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인력관리센터와 청소년위캔센터 등을 개관, 시민의 경제복지 밀착지원에 혼신을 다했다.

또한 청렴도 1위,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 총 53건의 상과 79억원의 인센티브 받고. 대외적 평가에서도 시정의 우수성 인정받았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지속적인 경기침체, 예기치 못했던 최악의 가뭄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어려움이 없지 않았으나 시민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6년 대전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무엇인지, 더불어 2016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올해는 ‘행복드림’을 넘어 ‘행복키움’의 시정운영을 해나갈 것이다. 지난해 많은 정책을 확정짓고 유치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동력을 더욱 보강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서 그동안의 노력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최근 예타를 통과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본격화와 함께 ‘트램’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행복경제 123’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다른 것에 우선하여 강조하는 사업은 「청년 취·창업」과「도시재생」,「안전한 대전 만들기」사업이다.

대전시 20대 비율이 13.9%로 전국에서 두 번째 젊은 도시임.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이들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젊음 도시, 청년 대전’의 기반을 만들겠다.

도시재생은 차별화된 정책추진이 중요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전형 성공모델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안전문제는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과 생활 속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앞으로 이 세 가지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아이디어를 보태 세부방안과 추진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다.

▲지난 송년간담회에서 2016년부터 도시철도(트램)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어떠한지?

올해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에는 충청권광역철도 예타조사를 하면서 일부 중복노선이 부정적으로 작용될까 하는 판단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했으며, 앞으로는 보다 정상적으로, 보다 힘 있게 추진할 것이다.

지난해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는데, 노선을 포함하여, 구간별 통행방법, 수요 등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금년 상반기 중에는 기본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때가 되면 시민들께 자세히 설명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준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을 말씀드리면 올 상반기 중 기본계획안이 나오면 2018년까지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와 협의·승인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거쳐서, 2020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1년에 공사를 착공,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또 대덕구 등 교통소외지역에 총연장 5㎞ 이내로 건설되는 ‘스마트 트램’은 2019년 기본 실시설계에 이어 2021년 개통 예정이다.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망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 광역철도가 완공될 경우 도시철도 3호선 기능을 하게 되고, 도시철도 1호선과 트램으로 건설될 2호선까지 연계된다면 대전의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는데, 실질적인 기대효과를 어떻게 보는지?

사업이 시작한지 7년 만에 성사,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지 1년 6개월이나 걸려 통과(11월 25일)되었음.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

논산~대전~청주공항 107㎞의 노선 중에서 교통 수요가 많은 계룡~서대전~신탄진 구간(35.2km)을 1단계로 우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차역은 총 11개역으로 기존 6개역을 개량하고 5개역은 신설한다.

* 기존역(6) 계룡, 흑석, 가수원, 서대전, 회덕, 신탄진

* 신설역(5) 도마, 문화, 용두, 중촌, 덕암 경부선 구간은 선로를 증설하여 선로 운행 용량을 확대한다.

* 조차장~회덕(4.2㎞) 2복선화, 회덕~신탄진(5.6㎞) 단선추가

* 호남선(계룡~조차장)은 선로 여유가 충분하여 선로증설 불필요 (편도 90회 이상 여유)

1호선과 교차하는 용두동은 1호선 지하역사(지방비 343억원)와 광역철도 지상역사를 동시 신설하여 환승센터 구축한다.

차량은 16량, 8편성으로 초기에는 12~20분 간격으로 운행하다가 수요가 많아지면 배차간격을 좁힐 계획이다.

* 첨두시(4시간) 12분, 비첨두시(비첨두시) 20분 / 1일 65회 운행

총사업비는 2,107억 원이 소요되며 2016년 1월 기본계획을 착수해, 2018년 착공, 2021년 완공, 2022년 개통 예정이다.

* 총사업비 : 2,107억원(국비 1,187, 지방비 920) / 2016년 국비 40억원 확보

충청권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국철의 효용성을 높이면서 저비용으로 도시철도 3호선 신설 효과를 낼 수 있다.

도시철도 35.2km 구간을 신설한다고 하면 약 1조 7천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되어야 하나, 기존 노선 및 시설물을 활용해 2천억 원의 사업비만으로 광역철도 건설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사업으로 약 1조 5천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

또 대전 북부, 서남부권 등 교통소외지역의 교통편의가 증진된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신탄진, 회덕 등 북부구간과 도마, 가수원, 흑석 등 서남부권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진다.

도시 외곽에서 대전 중심으로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시간

단축

▸ 신탄진역 ~ 계룡역 / 버스 1시간 40분 → 30분(광역철도)

▸ 신탄진역 ~ 시청역 / 버스 45분 → 25분(광역철도+1호선)

▸ 흑석리역 ~ 대전역 / 버스 60분 → 30분(광역철도+1호선)

철도 주변 지역이 새로운 역세권으로 개발되어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인접된 논산, 계룡, 세종, 청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충청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1단계 사업 예타통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두 사업을 연계해 친환경 철도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도심 개발의 기폭제가 될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이 민간 사업자 공모에 돌입했다.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상황은 어떠한지?

대전역 중심의 대전역세권개발 사업은 원 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2020년까지 약 1조 7,334억을 집중 투자해 대전역 복합2구역(동광장) 개발과 함께 대전역사 증축,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철도 관사촌 복원 등 7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대전역 동광장은 사업비 1조 4천 9백억을 투입해 10만 6천㎡를 민자 유치를 통해 복합 상업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장기간 중단되었던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동구청과 동광장을 우선 개발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 MOU체결(‘15.6.10.) 지역건설업체 참여, 복합 환승센터 부지 확보 등

민자 유치에 따른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역 복합구역을 3개 구역으로 분할하여 개발하기로 도시재정비 계획을 변경했다.

* 도시재정비 촉진계획 변경(‘15.10.30.) / 개발구역 조정(13개→4개)

현재 한국철도공사에서 민자 유치를 위해 공모(‘15.11.30~’16.3.9)중으로 3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코레일과 협의해, 대전역사 증축과 동구 신안동 일대 국립 철도 박물관을 유치하고, 철도관사촌 복원 사업 등 대전역세권 주변을 철도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의 추진 상황은 어떠한지?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은 2021년까지 약 1조 4천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이언스콤플렉스, 기초과학연구원 등 5개 Zone으로 개발하여 과학, 비즈니스, 여가생활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5개

Zone

① 엑스포기념 Zone(11.4만㎡, 19.3%) ② 첨단영상산업 Zone(10.3만㎡, 17.4%)

③ 국제전시컨벤션 Zone(2.8만㎡, 4.7%) ④ IBS Zone(23.7만㎡, 40%)

⑤ 사이언스 콤플렉스 Zone(5.2만㎡, 8.8%), * 기타(도로, 주차장) (5.8만㎡, 9.8%)

지난 2013. 7월 미래부와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지난해에 특구개발계획 변경 결정고시(‘15. 9.4)와 실시계획 고시(’15. 10.23)를 완료했다.

세부사업 이행을 위한 관계기관 MOU도 체결(‘15.10.15)해 현재는 각 Zone별 실시설계, 건축허가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 5만 1,614㎡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3층의 초고층 건물로 과학과 문화, 쇼핑·여가가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조성된다.

지난해 미래부 등과 조성비 부담문제로 갈등도 겪었지만,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타결돼 정상추진 중이다.

* 협상 타결(‘15. 6월) / 500억 원, 공공성, 랜드마크 확보

현재 실시 설계 중으로 2016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면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내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영상 제작단지인 ‘HD드라마타운’은 지난해 4월에 착공하여 건축 중이고, 기초과학연구원은 201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9개 연구동 등을 1차로 완공하고 2021년에 2차 완공 계획이다.

2021년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마무리 되면 1일 8,400명의 상시근로자, 연간 52억원의 지방세 수입, 5조 4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엑스포 개막 20년 만에 정상화된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성공적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과학벨트 총 사업비는 5조 7,471억원으로 거점지구인 우리 지역에 약 3조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6년에는 과학벨트 국비 4,823억원을 확보해서 기초연구지원 2,357억원, 과학벨트 조성에 2,466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 기초과학연구원 건립 812억 원, 중이온가속기 구축 1,324억 원(부지매입비800, 시설건립 24, 장치구축 500), 기능지구 310억 원, 과학벨트 기획관리 20억 원

현재, 총 사업비 5조7,471억 원에서 2016년까지 1조 8,476억원 투입으로 사업 추진율은 32.1%이다.

지난해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가 완료되어 ① 둔곡지구의 산업 및 주거용지 개발, ② 도룡지구의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건립, ③ 신동지구의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동·둔곡지구는 지난해 10월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70%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며 2016년 상반기 착공하여 2019년 기초기반조성 완료 예정이다.

신동지구에 구축되는 중이온가속기는 희귀 동위원소 빔을 생성하여 물질의 근원과 원리를 탐구하는 장치로 지난해 기본설계를 마치고, 2016년도에는 실시설계, 2017년도에 착공해2018년 하반기 중이온가속기 시험가동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부지 952천㎡ / 사업비 14,445억 원 / ’19년 1차, ’21년 2차 완공

도룡 지구 ‘엑스포과학공원’내에 건립되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60,0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세계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시설로 12개 연구단 600명이 입주 예정이다.

지난해 부지 내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2016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내년에 9개 연구동 등을 1차로 완공하고, 2021년 추가 연구동과 행정시설 등을 2차 완공할 계획이다.

※ IBS본원 : 부지 260천㎡/ 사업비 3,268억원 / ’17년 1차, ’21년 2차 완공

특히 기초과학연구원 부지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아동 청소년 중심의 과학·문화 융합 도서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또 거점지구 진입도로, 용수공급 등 지구외 기반시설 조성도 ‘15년 4월 미래부-대전시-LH가 공동부담키로 합의 추진하고 있다.

▲환경 파괴 우려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갑천 친수구역 개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지난 2006년 도안 갑천 지구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한지 9년 만에 중앙정부로터 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에 착수해 2018년 까지 사업비 5,384억원을 투입해서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의 갑천변 93만 4천㎡에 생태호수공원과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용지 등은 2016년 하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생태 호수공원은 42만 5천㎡ 규모로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보존구역, 완충구역, 이용구역으로 나누어 친 환경적으로 조성된다.

보존구역은 습지생태공원으로, 완충구역은 호수를 조성해 사람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이용구역은 공원이용시설을 설치해 시민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주거단지는 33만㎡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5,240세대 1만4천여 명을 수용할 계획으로 공동주택 용지는 과밀하지 않게 용적률은 200% 이하, 최고 층수는 20층 이하로 주변과 조화되는 경관축을 확보하고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인공 호수공원과 택지조성을 반대하며 갑천지구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대책위 주장처럼 갑천지구를 공원·녹지만으로 조성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상 5천여억원이 넘는 사업비의 투자가 곤란하여 최소한의 택지를 복합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검토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보다 합리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명품 친수구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전국 8개 자치단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유치하셨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지난해 8월 21일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 토지계약 완료 조건을 이행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했다.

토지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보상 가격을 결정하고,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사업설명회와 100여 차례 개별 면담을 추진한 결과 10월 23일 토지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대전이 사업부지로 최종 확정됐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지정 등 행정적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 해제와 연구시설 지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지난해 12월 29일에 완료했다.

현재 지장물 보상, 설계업체 선정 등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중으로 모든 지장물의 감정평가를 완료하였고, 2016년 1월부터 지장물 보상협의를 진행하여 3월까지 보상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달청에서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으로 2016년 3월까지 업체를 선정하고, 2016년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16년 11월까지 사업시행자 지정, 2017년 1월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2018년 말까지 신뢰성 시험센터의 모든 건물이 완공되면, 2019년부터 정상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도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죠?

대전경제성장의 원동역이자 20년 묵은 숙원사업인 대전 산업 단지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덕구 대화동과 읍내동 일원의 노후된 대전산단과 주변지역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12년 9월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지구 지정이후 두 차례의 민간사업자 공모 실패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민자유치를 통한 원포인트 전략에서 벗어나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정비, 행복주택 건립 등 7개 부문의 실현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대덕구청, LH공사, 한전 등 7개 기관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대덕구청, LH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전도시공사, 대전산업단지협회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8월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단재생을위한 첫 삽을 뜨고 기공식을 갖았다.

이번 사업이 쇠퇴해 가는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2020년까지 231만 8천㎡ 규모에 총 4,472 억을 투입해 고효율 첨단산업 및 융·복합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으로1월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정비 공사를 시작으로 6월엔 자연녹지 수용개발 및 행복주택 건립공사에 들어가고 9월엔 서측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착수 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과 대전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지난한 해 동안 대전시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과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예타 통과 등 25개의 현안사업들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얽혀있던 시정의 실타래도 풀어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올해는 민선6기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가 시작되는 한 해로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지난해의 성과로 달라진 대전의 위상을 새로운 변화요인으로 삼아 성장 동력을 구체화하여 주요현안 성과를 가시화하는데 더 열심히, 더 성실한 자세로 시정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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