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의원, 농아인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대전=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국회의원(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농아인(청각 및 언어 장애인) 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았다.
이에리사 의원은 18일 오전 11시 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에 앞장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아인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전광역시 농아인 협회는, “농아인들의 오랜 숙원인 한국수화법안이 제정되기까지, 이 법안의 모태가 된 ‘한국수어법’을 발의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에 그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이에리사 국회의원에게 27만 농아인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감사패 전달의 의의를 밝혔다. 이에리사 의원은 직접 수화를 통하여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청중에게 인사한 뒤, “제가 인생에서 받았던 어떠한 감사패보다 값진 감사패라고 생각한다" 고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에리사 의원은, “우리 사회의 수어 사용 환경이 미비하여 농아인으로 하여금 교육, 취업 등 일상생활 속에서 차별을 겪게 되고 사회적 소외계층이 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며,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이와 같은 사실을 인지하시어 지난 2012년 대선 공약으로 법안 제정을 약속하셨고, 저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것 뿐" 이라고 겸허한 자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한국수화언어법의 통과로 정부부처의 제도화된 대안 마련을 통해 농아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활동 참여가 증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곁의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본회의를 열어 이에리사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수어법안’ 등 4개 법안을 병합 심사한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문체부는 "농인의 교육․사회․문화 등 모든 생활 영역의 기초가 되는 법률이 제정됨으로써 농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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