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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소통1번지 대덕구 태극기 달기 운동도 SNS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주민들이 3.1절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을 통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SNS망인 동 밴드(BAND)를 통해 태극기 달기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대덕구청 직원의 아이디어로 덕암동 밴드로부터 시작한 이른바 ‘응답하라 1919’ 캠페인이 다른 동 밴드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응답하라 1919’는 지난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되새기자는 대덕구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이 화제가 되자 다른 대덕구 관내 동주민센터 밴드에서도 태극기달기가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 태극기 ‘인증샷’을 게시하고 서로 인증샷을 요청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태극기 달기가 자연스럽게 대덕구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은 관(官)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자생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덕구 덕암동의 한 주민은 “태극기 달기를 동 밴드를 통해 서로 인증하고 칭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라사랑과 태극기 사랑을 실천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처음에는 막연히 호기심에 참여했던 동 밴드에서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진행한다는 점이 참 뿌듯하고 흐뭇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대덕구 주민 소통 관계자는 “직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 소통의 사회적 파급효과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통1번지 대덕구답게 주민들의 다양한 구정참여와 소통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범 대덕구청장의 구정홍보와 주민 간 소통 활성화 차원에서 시작된 대덕구 12개 동 밴드에는 총 9,594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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